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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바람 타고 ‘대구 패션·뷰티산업’ 중국으로

- 중국 유력바이어 20개 사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

2014년 07월 23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경상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7월 24일 오전 10시에서 5시 30분까지, 대구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2014 중국 K-Fashion & Beauty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 전역에 다수의 매장과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의류 및 화장품 전문 유력바이어 20개 사를 초청하고, 대구경북지역 패션·뷰티 관련 업체 50여 개사를 참여시켜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의류·화장품·패션소품·액세서리·기타 미용용품 등 최근 중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한국산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구매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별그대’ 등으로 중국에 불고 있는 한국 드라마의 열풍에 힘입어 지역기업의 대(對)중국 수출을 확대하고자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의 패션·뷰티 분야 유망 중소기업을 엄선하여 중국 유력 유통업체 및 수입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1:1 비즈니스 상담을 마련한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지역 업체는 한방미인화장품, 에이팜, 원진실업 등 지역 중소기업 50여 개사(대구 30, 경북 20)이다.

또한,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노보텔 보르도홀(8층)에서는 까다로운 위생 절차로 중국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화장품 및 식품 기업들에게 제품인증 및 수출전략 해법을 제시하고자 중국검험인증그룹(CCIC Korea*)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중국 강제인증제도 및 품목별 인허가 제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중국의 베이징 훙쓰허복장복식유한공사 (北京鸿丝鹤服装服饰有限公司)는 2006년에 설립하여 제품의 설계· 생산·연구개발·판매시스템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대형의류업체이며, 상하이 오우쉐친화장품유한공사(上海欧雪琴化妆品有限公司)는 주로 뷰티숍에서 사용되는 에스테틱 제품(전문화장품)과 관련 제품을 공급하는 업체로서 중국 국내 80여 개의 가맹 체인점을 두고 있다.

또한 텐허예술품유한공사(上海天合艺术品有限公司)는 패션 주얼리 및 액세서리 도매회사로서 한국의 액세서리 수입을 희망하여 참가했으며, 뤄만화장품유한공사(上海罗曼化妆品有限公司)는 상해교통대학부속병원과 협력을 통해 피부·미용·중의학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을 가진 중국 100대 미용기업으로서 성형 후 회복용 화장품 수입을 희망해 본 상담회에 참가한다.

위 회사를 포함하여 총 20여 개의 중국 유력 패션·미용 관련 바이어가 북경, 상하이, 칭다오, 심천 등지에서 대구를 찾아온다.

한편, 수출 상담회 일정을 마친 중국 바이어들은 대구시 의료관광 체험프로그램과 포항의 POSCO 산업시찰 등에 참가하고, 26일에 중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대구시 배영철 국제통상과장은 “최근 내수부진과 환율하락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이 홈그라운드에서 중국 바이어를 만나 수출 활로를 찾기를 희망하며, 지난 주 대구에서 개최된 한·중 FTA 협상은 연내 타결 가능성이 높아서 중국시장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라며 “이번 상담회가 지역의 패션과 화장품 등 소비재가 중국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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